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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리본' 단 KPGA 선수들…故 박승룡 추모

정형근 기자
기사승인 2020.10.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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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박승룡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 리본을 단 박상현. ⓒKPGA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2일 개막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모자에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를 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는 20일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시니어 마스터즈’ 경기 도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고(故) 박승룡(59)을 추모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의류 및 모자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홍순상(39) 선수회 대표는 “故박승룡 선수를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선수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못다 이룬 꿈 하늘에서 꼭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PGA는 21일 故 박승룡에게 명예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부여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다시 한번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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