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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토트넘 해결사…손흥민 평점 8.3점, 케인에 이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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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기자
기사승인 2020.10.1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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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완벽한 해결사였다. 무승부 충격으로 빛바래긴 했지만 손흥민(28)은 특유의 스프린트와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추가골까지 도우며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5라운드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팀은 후반에만 3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스리톱으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 만에 선제 결승골을 쏘아올렸다.

이번에도 케인이 도우미 노릇을 맡았다.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쥔 뒤 최전방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길게 앞쪽으로 공을 떨어뜨려줬다.

폭발적인 주력으로 왼 측면에서 공을 낚아챈 손흥민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장기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여지없었다. 골키퍼 파비안스키를 허수아비로 만들며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7호골이자 올 시즌 8호골을 신고했다. 이 골로 도미닉 칼버트-르윈(23,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전반 7분 토트넘 역습이 한 차례 끊겼다. 숨을 고르고 세컨드 찬스를 노리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호이비에르 패스을 원터치로 케인에게 연결했다.

케인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수비진을 개인기로 흔들었다. 상대 다리 사이로 공을 툭 집어넣으며 슈팅 공간을 손수 만들었다. 이어진 환상적인 중거리포.

속도를 죽이지 않고 기민하게 패스 줄기를 이어 간 손흥민도 도움을 추가했다. 시즌 4도움째. 리그 5경기 만에 7골 2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눈앞에 뒀다.

경기 뒤에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평점 8.3점을 받았다. 10점 만점을 받은 케인에 이어 팀 내 2위. 약 7년 5개월 만에 북런던 복귀로 주목 받은 가레스 베일은 6.2점에 그쳤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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