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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 1도움 맹활약…토트넘은 웨스트햄과 3-3 무승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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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기자
기사승인 2020.10.1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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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맹활약이 소속 팀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지만 소속 팀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후반에만 3실점을 내주며 허무하게 승점 3을 날렸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5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홈 팀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베르흐바인 스리톱을 꺼냈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 시소코, 은돔벨레를 배치해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포벡은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로 구성됐고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베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PL 복귀전을 준비했다.

원정 팀 웨스트햄은 안토니오가 토트넘 골망을 노렸다. 중원은 수첵, 라이스, 포르날스, 보웬을 배치했다. 마시아퀴와 쿠팔을 양 윙백에, 발부에나 크레스웰 오그본나가 스리백에 위치했다. 골문은 파비안스키가 지켰다.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토트넘이 좋은 기회를 얻었다. 2선에서 상대 볼을 끊어 낸 뒤 케인이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잡았다. 케인은 최전방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길게 앞쪽으로 공을 떨어뜨려줬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낚아챈 손흥민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7호골이자 올 시즌 8호골. 경기 시작 45초 만에 눈부신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앞장섰다.

케인과 통산 27번째 골을 합작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23, 에버턴)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로 올라섰다.

케인-손흥민 콤비는 전반 7분 다시 한 번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역습 상황에서 볼을 잡고 원터치로 케인에게 연결했다.

케인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개인기로 수비진을 흔든 뒤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꽂았다. 손흥민의 패스도 도움으로 인정됐다. 올 시즌 4도움째.

케인은 전반 16분 헤더 슈팅으로 또 한 번 상대 골문을 열었다. 웨스트햄 왼 측면을 허문 레길론의 정확한 크로스를 '머리'로 깔끔히 마무리했다. 파상공세로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27분 토트넘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순간이 왔다. '월드클래스 윙어' 가레스 베일이 7년 5개월 만에 북런던 피치를 밟았다. 베르흐바인과 교체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베일은 투입하자마자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클래스를 뽐냈다.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긴 했지만 위협적인 무회전 프리킥을 선보였다.

토트넘은 후반에 골을 추가하지 못했다. 후반 34분 케인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밖에도 슈팅 4개를 퍼부었지만 소득이 적었다.

영패를 면하려는 웨스트햄이 대반격에 나섰다. 후반 37분 세트피스에서 그레스웰이 띄워준 공을 발부에나가 헤더로 연결해 만회골을 뽑았다.

분위기가 묘하게 흘렀다. 만회골을 내준 지 2분 만에 또다시 추격골을 허락했다. 토트넘 왼 측면을 무너뜨린 수첵의 빠른 크로스가 산체스 머리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경기 흐름이 완승에서 순식간에 시소게임으로 바뀌었다.

설마하던 일이 실제 일어났다. 후반 추가 시간 란지니가 벼락 같은 중거리포로 토트넘 골망을 갈랐다. 오른쪽 상단을 완벽히 찌르는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토트넘 팬들을 낙담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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