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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끝' 김태형 감독, "알칸타라 주 2회 등판에도 잘 던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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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기사승인 2020.10.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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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라울 알칸타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연패를 끊었다.

두산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에 힘입어 8-2로 키움을 꺾었다. 두산은 16일 키움전부터 이어진 2연패를 마감하며 순위 싸움 원동력을 다시 얻었다.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맹활약하며 시즌 18승을 올렸다. 타석에서는 김재환이 3안타 1타점 2득점, 정수빈, 김재호가 2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20홈런 고지에 오른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는 리그 역대 38번째 100타점-100득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이날 상대 선발 에릭 요키시를 2⅔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무너뜨리면서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냈다. 알칸타라가 6회말 2실점했지만 팀이 7회초 달아나는 점수를 올려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이승진이 3연투로 팀의 허리를 떠받쳤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알칸타라가 일주일에 2번 선발 등판하면서 힘들었을텐데 기대만큼 잘 던져줬다. 경기 초반 타자들이 득점권 찬스에서 착실히 점수를 뽑아주면서 연패를 끊었다. 이번주 우리 선수 수고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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