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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실책과 싸운 요키시, 두산전 2⅔이닝 5실점 조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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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기사승인 2020.10.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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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투수 에릭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에릭 요키시가 잇단 수비 실책 속 3회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요키시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2⅔이닝 7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5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요키시는 기본적으로 제구가 몰린데다 야수들도 수비에서 그를 돕지 않으면서 힘든 경기를 이어갔다.

요키시는 1회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2루타를 맞으며 어렵게 시작했다. 포수 패스트볼로 무사 3루가 된 뒤 최주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는 2사 후 정수빈이 내야안타, 박세혁이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박세혁의 안타 때 중계 플레이 중 유격수 송구 실책을 틈타 정수빈이 득점하면서 요키시의 실점이 늘었다.

요키시는 3회에도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1사 후 페르난데스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요키시는 김재환의 중전안타로 1사 1,3루가 된 뒤 오재일의 타구가 3루수 실책이 되면서 페르난데스의 득점을 허용했다. 이어 2사 1,2루에서 김재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요키시는 결국 0-4로 뒤진 3회 2사 1,2루에서 김태훈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61개(스트라이크 42개+볼 19개)였다. 김태훈의 승계주자 실점으로 요키시의 실점이 늘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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