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군산 유망주 넘어 국가대표 에이스 꿈꾸는 성준민, 안방에서 값진 우승

네이버구독_201006
고봉준 기자
기사승인 2020.10.18 15:00
공유하기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밴드밴드 라인라인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성준민(오른쪽)이 16일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MFS드림필드 미니투어 10차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정상을 밟은 뒤 이평엽 리앤브라더스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앤브라더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를 꿈꾸는 성준민(18·군산제일고 3학년)이 2020 MFS드림필드 미니투어 10차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정상을 밟았다.

성준민은 16일 군산 컨트리클럽 레이크·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미니투어 10차대회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고 아마추어 경쟁자들을 모두 제쳤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고 이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 트로피까지 가져갔다.

군산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군산 컨트리클럽을 안방처럼 삼았던 성준민은 “솔직히 이번 대회에선 샷 감각도 좋지 않고, 퍼트도 잘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코스를 많이 쳐봤던 만큼 감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멋쩍게 웃었다.

성준민은 7살 때 아버지를 따라 처음 클럽을 잡았다. 이어 골프의 매력을 서서히 느끼면서 엘리트 선수로 성장했고, 어느덧 대학 진학을 앞둔 유망주가 됐다.

성준민은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이면 연습장에서 살다시피 한다”고 숨은 우승 비결을 말했다.

이처럼 성준민이 연습벌레로 거듭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롤모델인 최경주(50)의 영향이다. 성준민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선발전을 거쳐 최경주재단의 일원이 됐다. 이렇게 해서 인연을 맺게 된 최경주는 2002년생 유망주에게 귀감이 됐다.

성준민은 “최경주 프로님과 몇 번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젊은 선수들보다 더 많은 연습을 하시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느낀 바가 많았다”고 말했다.

평균 비거리 260m를 뽐내는 성준민은 끝으로 “안방과도 같은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니투어에서 우승까지 차지해 정말 기쁘다. 앞으로 고향 선배님들이신 손준업 프로님과 엄재웅 프로님처럼 군산을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내년 대학 진학 후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발탁을 목표로 뛰겠다. 꼭 금메달을 따내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MFS골프와 리앤브라더스가 공동주최하고, 군산 컨트리클럽이 후원하는 드림필드 미니투어는 다음달 3일 11차대회가 예정돼 있다. 매달 2회씩 12월초까지 총 14차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기사 공유하기

이 시각 관심정보
네이버구독_201006
네이버구독_2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