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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단독 1위' 에버턴, 머지사이드 더비서 리버풀과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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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주 기자
기사승인 2020.10.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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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라이벌 더비답게 경기는 치열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 시즌 첫 머지사이드 더비가 열렸다.

에버턴은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버풀과 2-2로 비겼다.

시즌 개막 후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린 에버턴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단독 1위를 지켰다. 리버풀에 선제골과 역전골을 내주고도 끝내 동점을 만들었다. 리버풀은 승점 1점을 더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영국 머지사이드주 지역 라이벌 두 팀의 대결답게 긴장감이 가득했다. 먼저 팽팽한 분위기를 깬 건 리버풀이었다. 경기 시작 2분 15초 만에 사디오 마네가 골망을 흔들었다. 앤드류 로버트슨의 크로스 패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마네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리버풀에 이상 기류가 흘렀다. 부동의 주전 센터백 수비수 페어질 판 데이크가 전반 5분 공격 과정에서 에버턴 골키퍼와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무릎을 다치며 통증을 호소했다.

판 다이크는 그라운드로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조셉 고메즈가 대신 들어왔지만 수비진의 균열을 피하진 못했다.

▲ 페어질 판 다이크는 부상으로 경기 초반 그라운드를 떠났다.
에버턴은 전반 18분 동점을 만들었다. 코너킥 키커로 나선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마이클 킨이 타점 높은 헤딩슛으로 마무리 했다. 1-1로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전 에버턴의 공세가 무서웠다. 로드리게스의 공중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의 헤딩슛은 골대를 맞았다. 중원에서 로드리게스는 패스와 슛을 뿌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에버턴 공격을 되받아쳤다. 에버턴 수비수 발 맞고 나온 공을 모하메드 살라가 지체 없이 왼발 슛으로 때렸다. 이날 경기 역전 득점이자 살라가 리버풀 소속으로 기록한 100호 골이었다.

에버턴도 가만있지 않았다. 후반 36분, 손흥민과 득점 공동 1위를 달리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엄청난 점프력으로 헤딩슛을 선보였다. 공은 골문 구석으로 가며 2-2 동점이 됐다.

경기 종료 직전 변수가 생겼다. 에버턴 히샬리송이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위험한 태클을 걸며 레드카드 퇴장을 받은 것이다. 리버풀은 후반 추가 시간 조던 핸더슨이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경기는 점수 변화 없이 그대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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