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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에서 가장 잘 싸우는 선수들" 정찬성-오르테가, 미국에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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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주 기자
기사승인 2020.10.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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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오른쪽)과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계체를 통과하고 맞섰다.
[스포티비뉴스=UFC 특별취재팀 맹봉주 기자] 해외에서도 정찬성(33)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9)의 대결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정찬성은 UFC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파이터다. WEC 시절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와 15분 간 엄청난 난타전을 펼치며 미국 전역에 이름을 떨쳤다.

UFC 입성 후에도 인기는 식지 않았다. 마크 호미닉, 더스틴 포이리에 등 판정까지 가기 전에 경기를 끝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공식 석상에서 '코리안 좀비'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는 등 대놓고 정찬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르테가도 정면 승부를 즐기는 파이터다. 그라운드가 강점이지만 경기를 질질 끌지 않는다. 상대가 타격으로 나오면 같은 타격으로 맞불을 놓는다. 맷집에 자신이 있기에 몇 대 맞더라도 개의치 않고 앞으로 돌진한다.

두 선수는 실력과 흥행성, 두 마리 재능을 모두 가진 흔치 않은 파이터다. 그렇기에 정찬성과 오르테가가 맞붙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화이트 대표는 경기 전 "UFC 페더급 랭킹 1위를 결정하는 경기다. 이 경기 승자가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붙는다"고 공표했다.

미국 매체 'ESPN'은 17일(한국 시간) 정찬성과 오르테가가 맞붙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장문의 기사로 담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선수에 대해선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세계 페더급에서 가장 재미있게 싸우는 선수들이다. 동시에 최고의 실력을 가진 고수들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정찬성뿐 아니라 한국 미들급 대표 강자 박준용(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도 언더 카드에 이름을 올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0은 오는 18일 새벽 5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스포티비뉴스=UFC 특별취재팀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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