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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장소는 아부다비, 시간은 미국…시차와 싸우는 '코리안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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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주 기자
기사승인 2020.10.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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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
[스포티비뉴스=UFC 특별취재팀 맹봉주 기자] 모든 준비는 끝났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 나설 '코리안 좀비’ 정찬성(33)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9)가 계체까지 마쳤다. 두 선수는 나란히 146파운드(66.22kg)로 한계 체중을 넘지 않은 채 16일 열린 계체를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UFC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대회를 치르기 위해 아부다비 내 인공 섬인 야스 아일랜드에서 경기를 준비했다. 선수들은 수차례 코로나19 검사를 한다. 야스 아일랜드 안에는 제한된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다.

정찬성은 지난 9일 아부다비로 떠나기 전부터 이미 체중감량을 제외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에디 차 코치와 국내에서 훈련하며 오르테가에 대해 샅샅이 분석했다. 정찬성이 "오르테가의 작은 습관 하나까지 파악했다"고 할 정도로 훈련의 완성도가 높았다.

변수는 시차 적응이다. UFC 입성 전인 WEC 시절부터 미국에서 주로 뛴 정찬성에게 사실 시차 적응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경우가 좀 다르다.

장소는 아부다비지만, 시간은 미국 현지 팬들이 많이 볼 수 있는 시간대에 편성됐다. 미국 시간으론 오후, 아부다비 현지 시간으론 새벽에 경기가 시작된다.

한국 시간으로 UFC 파이트 나이트 180은 18일 새벽 5시에 열리는데, 아부다비 현지시간으로 따지면 자정 12시다. 파이터들이 평소보다 시차 적응에 더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정찬성도 아부다비에 도착 후 고충을 털어놨다. 대회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인이벤트 파이터이기에 다른 선수들보다 참석해야할 행사도 많다. 잠 잘 시간이 부족해 쪼개서 수면을 취하고 있다. 정찬성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시차 적응 문제도 있고 경기 전까지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다. 잘 시간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많은 전문가와 파이터, 팬들은 정찬성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도박사들의 배당에서도 탑독은 정찬성이다. 다행히 정찬성도 본인도 "시차 적응에 어려운 건 상대방도 마찬가지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이다.

이 경기를 이기면 정찬성은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와 맞붙는다. 정찬성뿐 아니라 한국 미들급 대표 강자 박준용(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도 언더 카드에 이름을 올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0은 오는 18일 새벽 5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스포티비뉴스=UFC 특별취재팀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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