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보 스틸. 제공ㅣ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 추석, 전 세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목 받고 있는 힐링 무비 '담보'가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배우들과 강대규 감독의 대체불가 꿀 케미스트리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찐'가족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담보'가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배우, 감독의 열정을 담은 가족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배우는 물론, 강대규 감독이 함께했던 유쾌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절친 호흡을 입증했던 성동일과 김희원이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담보' 에서 사채업자 콤비 두석과 종배로 분해 '츤데레'+'티키타카' 호흡을 보일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더욱이 어른 승이를 연기한 하지원과 성동일이 함께 앉아 활짝 웃는 모습까지 공개해 영화만큼 훈훈하고 유쾌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9살 승이를 연기한 박소이와 강대규 감독이 같은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은 촬영 현장에 있던 모두가 진짜 가족 같았던 남다른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이렇듯 웃음꽃 가득한 현장뿐 아니라, 연기와 연출에 푹 빠진 배우, 감독들의 진정성과 열정이 넘치는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스틸들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연히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된 9살 승이를 위해 서태지 경품을 받으러 줄서서 기다린 사채업자 콤비 두석과 종배의 모습은 까칠해보이는 표정과 달리 마음은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승이의 손을 꼭 잡은 성동일과 그 옆을 지키고 서 있는 김희원의 모습은 각각 두석, 종배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으로 두 사람의 열연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박소이와 눈높이를 맞춘 성동일에 이어, 마찬가지로 진중한 표정으로 박소이를 바라보는 김희원, 강대규 감독의 모습은 리허설임에도 마치 실제 촬영과 같은 몰입도를 느끼게 해 배우들과 감독의 뜨거운 열정으로 완성된 '담보'를 향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가족 같은 호흡과 훈훈한 진정성이 빛나는 현장 분위기 속 탄생해 올 추석,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담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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