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별한 한지은(왼쪽)과 한해. 출처| 한지은, 한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래퍼 한해(30)와 배우 한지은(30)이 열애 약 2년 만에 결별했다.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과 한해가 결별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한지은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별 시기, 이유 등은 사생활이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했다.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결별은 가수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힘들다"고 말을 아꼈다. 

한해와 한지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8년 1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이 된 한해와 한지은은 '고무신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2월 입대했던 한해가 의무경찰로 복무 중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면서도 예쁜 사랑을 키웠던 두 사람은 스케줄 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해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해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지은은 영화 '리얼', '창궐',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 '꼰대인턴'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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