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영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최근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을 발표한 코미디언 김영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시언니 스타일링. 완전 다 맘에 들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블라우스와 '핫 핑크' 바지를 착용한 김영희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 모습이 담겼고, 분홍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바지를 착용한 다른 사진에서도 길고 가는 다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김영희는 "마흔을 앞두고 비만으로 고민이 많다. 폭식과 야식을 반복하며 몸무게가 13kg이나 늘어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기록했다"며 154cm에 65kg임을 밝혔다.

이에 2주 동안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5kg 감량에 성공한 김영희는 "아침을 생수로 시작하는 걸로 바꿨다. 호르몬 약과 비타민 면역력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있다"고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 출처ㅣ김영희 SNS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5kg 감량 효과를 톡톡히 본 듯 날씬한 김영희 몸매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희는 한화 이글스 출신 윤승열과 열애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심, 부부로 연을 맺는다. 올해 예정되어 있던 예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미뤄졌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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