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월 20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11월 20일 새 앨범 'BE(디럭스 에디션)'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BE'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일상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세상을 향한 위로를 담은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해 새 앨범 작업 과정을 공개해 왔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 구성,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BE'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느꼈던 생각과 감정, 고민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한층 풍성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가장 '방탄소년단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는 11월 20일 오후 2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초회 한정으로 제작되며, 판매처별 선주문 제작 방식으로 이뤄진다.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구매 가능하다.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의 성과를 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을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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