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엠.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팝 어벤져스' 슈퍼엠이 마블과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슈퍼엠은 25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슈퍼 원'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마블과 컬래버레이션한 MD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슈퍼엠은 엑소, 샤이니, NCT, 웨이션브이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의 멤버들이 모인 '슈퍼 연합팀'이다. 데뷔부터 'K팝 어벤져스'라 불린 슈퍼엠은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마블과 특별한 협업을 함께하며 이름값을 입증한다. 이날 미국을 시작으로 슈퍼엠 멤버들과 어벤져스를 결합한 상품이 출시돼 판매된다. 

마크는 "저희가 미국에서 처음 데뷔를 했을 때 이수만 선생님께서 K팝 어벤져스라고 소개를 해 주셨다. 그때부터 늘 슈퍼엠과 어벤져스 그림이 매치됐었는데, 이렇게 진짜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 마블의 팬으로서 정말 영광이다"라고 했다. 

슈퍼엠은 이날 정규 1집 '슈퍼 원'을 발표한다. '슈퍼 원'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 존재로서 각자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15곡의 수록곡 모두 희망, 긍정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구성돼 있어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하고 힘찬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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