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8-옛날옛적에' 포스터.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서유기8'이 고전미 넘치는 포스터로 첫 방송을 예고했다. 

tvN '신서유기8-옛날옛적에'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콘셉트로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다. 한국인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친숙한 캐릭터들이 참신하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매 시즌마다 요절복통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새 시즌은 어떨지 기대가 커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는 '옛날옛적에'라는 이름처럼 고전미 넘치는 모습과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는 각각 기상천외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군데군데 기운 옷에 머리를 땋아 내린 강호동, 커다란 박 의상을 입은 이수근, 뺨에 밥풀 묻은 송민호, 욕심 많은 부부 분장을 한 규현과 피오가 포스터부터 큰 웃음을 예고한다. 특히 잔뜩 불만스러워 보이는 얼굴로 하늘을 날고 있는 제비 은지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서유기8' 제작진은 "멤버들이 우리나라 전래동화 속 캐릭터처럼 차원이 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글날 첫 방송하는 '신서유기8'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tvN '신서유기8-옛날옛적에'는 10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