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투수 이우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야구 없는 월요일 2명의 투수를 말소했다.

KBO는 21일 10개 구단 1군 엔트리 현황을 발표했다. LG가 투수 이우찬, 김대현을 1군에서 제외했고 그외에 KIA 김명찬, NC 박진우가 말소됐다.

이우찬은 지난 20일 1군에 등록돼 두산전에 선발등판했다. 약 1년 만에 선발투수로 나섰으나 3⅔이닝 6피안타(1홈런) 3탈삼진 5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고 이틀 만에 다시 1군에서 빠졌다.

김대현도 이날 등판해 아웃카운트 없이 볼넷 2개만을 내주고 내려와 같이 말소됐다. 시즌 성적은 33경기 4승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5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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