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광고 내야수 이영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2021년 KBO 신인 2차 1라운드 지명 선수로 세광고 내야수 이영빈(우투/좌타, 2002년생)을 지명했다.

이영빈은 키 184cm, 몸무게 80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유격수로 올해 고교야구리그 1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417, 60타수 25안타 1홈런 10타점 6도루 9사사구를 기록했다. 

LG는 "스윙 스피드 가 빠르고, 밀어쳐서 강한 타구 생산이 가능하며,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많은 중, 장거리 유형의 타자라는 평가이다. 또한 강한 송구력을 보유하였으며, 빠른 주력으로 도루 능력을 갖춘 타자"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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