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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아이 감독이 말하는 퓨처스리그 로봇심판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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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기사승인 2020.09.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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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치아이 에이지 삼성 퓨처스 감독(왼쪽).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오치아이 에이지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 감독은 올해 퓨처스리그에 시범 도입된 로봇 심판을 어떻게 봤을까.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21일 "최근 심판 판정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올 시즌 여러 차례 구심 판정 때문에 항의를 하는 등 물의를 빚는 일이 여러 차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어필을 해도 판정은 바뀌지 않고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는 비디오판독도 없다"고 전했다.

그래서 소개한 것이 올해 KBO리그에서 시범적으로 도입된 로봇 심판제도다. KBO리그는 지난달 4일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자동 스트라이크-볼 판정 시스템(로봇 심판)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로봇이 모든 투구를 실시간 트래킹해 판정 결과를 음성 결과로 변화시킨 뒤 주심이 착용하고 있는 이어폰에 선달하는 방식이다.

주심이 음성 수신 결과에 따라 수신호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내린다. 그외 다른 판정은 기존과 똑같이 심판들이 진행한다.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시험 운영을 해본 뒤 결과를 수집해 향후 KBO리그 도입 여부의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 매체의 인터뷰에 응한 오치아이 감독은 21일 "우리는 아직까지 2경기를 했다. 일단 심판 판정이 일정하고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볼이 아닐까 하던 공들이 스트라이크 판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바로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 오차아이 감독은 "포수가 땅에서 잡아도 스트라이크가 된다. 어디선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냐"고 밝혔다.

이어 "기계가 판정하고 이어폰으로 전달하면 사람이 콜을 하기 때문에 몇 초의 시차가 있는 것이 과제다. 3볼 상황에서 런앤히트 작전을 낼 때 등 상황에서 곤란할 때가 있지만 운영 업체 측이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위 매체는 "오차도 편파도 없지만 인간미도 없다. 심판은 스트라이크 볼 판정만 내리기 때문에 화려한 삼진 액션도 없어질 수 있다. 어느 때든 일본의 도입도 불가피하긴 할 것"이라며 로봇 심판에 대해 한 발 물러서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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