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허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허민이 둘째 아들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천국에 입성했습니다. 남편조차 면회할 수 없는 지금 시기에 출산 전부터 2주 동안 조리원에서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잘 보내지 고심"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침대에 눕고, 거울 앞에서 촬영하는 등 심심한 마음이 절로 느껴지는 허민 모습이 담겼다.

▲ 출처ㅣ허민 SNS

이에 허민은 "14일 독수공방이구나. 여보 나 이러고 놀고 있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고, 지난 14일 둘째 아들을 출산한 허민의 건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립걸즈 시즌5'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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