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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만에 유로파' 손흥민, '왕복 5300㎞' 원정길 나선다

기사승인 2020.09.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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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힘든 일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6위로 시즌을 마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를 소화해야 한다. 첫 일정은 불가리아 원정이다.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의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스타디움에서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일정이 험난하다. 왕복 5300㎞에 달하는 장거리 원정길에 나서야 한다. 

손흥민은 4시즌 만에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다. 마지막 유로파리그는 2016-17시즌이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2015-16시즌 유로파리그를 처음으로 밟았다. 당시 카라바크를 상대로 2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당시 프리미어리그 3위를 차지하면서 이듬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었다. 그러나 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유로파리그 32강으로 추락해 2016-17시즌 2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기록은 9경기 3골이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원정길뿐만 아니라 9월 일정 자체가 터프하다. 지난 14일 에버턴과 리그 개막전을 치른 토트넘은 18일 유로파리그 2차 예선을 치른 뒤 20일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 나선다. 

23일에는 레이턴 오리엔트와 2020-21시즌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만약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승리하면 25일 3차 예선을 뛰게 된다. 또한 토트넘은 27일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격돌하고, 30일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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