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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화려한 퍼포먼스 낭비됐다" STL 매체들 입 모아 'KK' 칭찬

기사승인 2020.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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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김광현의 뛰어난 퍼포먼스가 낭비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현지 언론들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투수 김광현 호투에 찬사를 보냈다. 반면, 득점하지 못한 타선, 블론세이브를 저지른 불펜진에 대해서는 비판했다.

김광현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7이닝으로 이뤄진 더블헤더 경기에서 김광현은 정규 이닝을 모두 책임졌다. 승부치기로 이어진 8회초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선취점을 뽑았다. 8회말 김광현은 교체됐다. 세인트루이스 불펜 라이언 헬슬리가 블론세이브를 저질렀고 패전투수 책임까지 지며 김광현은 호투에도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언론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날 경기평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세인트루이스 담당 제프 존스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낭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0승 21패로 떨어졌다. 45분 뒤에 열릴 더블헤더 2경기에서 스윕패를 피하려 할 것이다"며 김광현 호투를 팀이 날렸다고 짚었다.

MLB.com에서 '스탯캐스트' 관련 기사를 쓰는 앤드류 시몬은 "김광현은 1968년 밥 깁슨 이후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무실점 투구를 펼친 카디널스 첫 번째 투수다"며 세인트루이스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고 전했다.

야구 게임 '판타지 베이스볼' 관련 글을 쓰는 앤드류 매클린톡은 "세인트루이스가 겨울 동안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흥분할 일이 없었다. 그러나 모젤리악의 선택은 맞았다"며 김광현 영입이 틀린 선택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까지 24이닝 연속 자책점 없는 투구를 펼쳤다. 많은 세인트루이스 언론들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김광현 투구에 엄지를 세웠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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