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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11년 만의 U턴' 김연경-기성용-이청용, 국내 리그 흥행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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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미 기자
기사승인 2020.09.0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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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곽혜미 기자] 2020시즌 국내 리그에 슈퍼 스타들이 대거 돌아왔다.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던 이청용과 기성용, 그리고 김연경이 11년 만에 K리그와 V리그로 복귀했다.

2004년 FC서울에 입단한 이청용은 2009년 잉글랜드 볼턴 1부 리그 원더러스에 들어가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2015년에서 2018년까지 잉글랜드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뛴 뒤 독일 2부 리그 소속 보훔으로 이적을 한 이청용은 이번 시즌 울산 현대와 계약하며 국내 리그로 U턴했다.

기성용도 올해 초 친정팀인 FC서울 복귀를 추진하다 한번의 부침을 겪었지만, 지난 7월 서울 구단이 기성용의 복귀를 공식 발표하며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2006년 FC서울에서 데뷔한 기성용은 2009년 이후 유럽 무대로 진출해 셀틱(스코틀랜드),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마요르카(스페인) 등을 거쳤다.

FC서울에서 한솥밥을 먹은 이청용과 기성용은 돌고 돌아 K리그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비록 다른 팀이 되었지만 둘의 우정은 여전했다. 지난달 3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쌍용매치'는 기성용과 이청용의 맞대결로 축구 팬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흥행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청용의 유니폼은 1차 매진이 됐고, 기성용은 입단 소식이 알려진 후 하루 만에 FC서울 팀 월평균 판매량을 넘어서는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도 11년 만에 V리그로 돌아왔다. 2005년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4년을 활약한 뒤 국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일본 JT, 터키 페네르바체, 중국 상하이, 터키 엑자시바시 등을 거쳐 다시 국내 코트를 밟았다.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친정팀인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지난주 제천에서 열린 컵대회에서도 월드 클래스를 보여주며 V리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비록 결승전에서 패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리진 못했지만, 김연경은 대회 MIP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연경 효과는 대단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천 컵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개막전은 김연경의 첫 국내 대회 복귀전이었는데 케이블 시청률이 2.04%를 기록할 만큼 팬들의 관심이 굉장했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 야구의 평균 시청률이 1%대인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수치다. 

돌아온 '국대' 스타들의 활약으로 국내 리그에는 뜨거운 흥행 바람이 불고 있다. 

▲ 이청용 ⓒ곽혜미 기자

이청용, 돌아온 블루 드래곤!

▲ 기성용 ⓒ한희재 기자

기성용, 다시 입은 FC서울 유니폼 

▲ 기성용(왼쪽)-이청용 ⓒ한국프로축구연맹
▲ 기성용(왼쪽)-이청용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에서 서로 다른 팀이 되어 재회한 '쌍용' 

▲ 김연경 ⓒ한희재 기자

김연경, '식빵 언니가 돌아왔다!' 

▲ 김연경 ⓒ곽혜미 기자

제천 코보컵 대회 나선 김연경, 역시나 월드 클래스

▲ 김연경 ⓒ곽혜미 기자
▲ 김연경 ⓒ곽혜미 기자

김연경, 'V리그 기대해' 


스포티비뉴스=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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