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제공ㅣ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국내 콘텐츠 제작이 중단된다.

넷플릭스는 21일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국내에서 촬영하거나 제작 준비 중인 콘텐츠 제작을 당분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은 공식입장을 내고 "넷플릭스는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권고사안과 한국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모든 콘텐츠 제작 일정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상황에 따라 제작의 진행 여부가 영향을 받겠으나, 창작자와 제작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개를 결정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재 박해수가 주연을 맡은 황동혁 감독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넷플릭스 콘텐츠 제작이 모두 멈춘다. 관계자는 "제작 중인 작품 및 제작 준비중인 작품들 모두가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넷플릭스 입장 전문이다.

넷플릭스는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권고사안과 한국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모든 콘텐츠 제작 일정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향후 상황에 따라 제작의 진행 여부가 영향을 받겠으나, 창작자와 제작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개를 결정하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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