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스포티비(SPOTV)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송을 준비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새벽 4(한국 시간) 이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파리 생제르맹은 라이프치히, 뮌헨은 올림피크 리옹을 꺾고 올라왔다.

이번 결승전은 새벽 345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회원 누구나 무료로 1080P 고화질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두 팀의 만남은 창과 창의 승부로 예상된다. PSG와 뮌헨 모두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화력을 뽐냈기 때문이다. PSG는 조별리그 6경기에서 17골을 넣었고,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모두 다득점 승리에 성공했다.

뮌헨의 화력은 더 무섭다. 조별리그 6경기에서 24골을 퍼부었고 녹아웃 스테이지에선 화력쇼를 뽐냈다. 16강전에서 첼시를 7-1로 꺾었고, 8강에서 바르셀로나에 2-8 참사를 선사했다. 4강에선 리옹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스포티비에선 <출근길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총정리 리뷰>가 방송된다. '스포츠타임'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는 한준희, 박찬하 해설 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출연해 다사다난했던 챔피언스리그를 정리한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의 활약상을 돌아보고,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활약을 리뷰한다. 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를 볼 수 없었던 16년 만의 4강 이야기, 강팀 부진과 언더독의 반란 등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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