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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윤대경, 7년 걸린 첫 승에 '대선배' 이승엽도 "축하한다"

기사승인 2020.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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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윤대경. ⓒ곽혜미 기자
▲ ⓒ윤대경 SNS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윤대경이 뜻깊은 축하를 받았다.

윤대경은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5로 맞선 10회 등판해 11회까지 2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윤대경은 팀이 12회초 2점을 내 7-5로 승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윤대경의 프로 통산 첫 승리였다. 2013년 삼성에 7라운드 지명돼 입단한 윤대경은 투수로 전향한 뒤 2017년 현역 입대했고 2018년 방출됐다. 그는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다가 지난해 7월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다시 프로 무대에 진입했다.

올해 처음 1군에 데뷔한 윤대경은 23경기 등판만에 처음 승리를 안았다. 그는 경기 후 "첫 승을 한 것도 정말 기분좋지만 무엇보다 팀이 승리하는 데 기여해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공 하나 하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윤대경은 자신의 SNS에도 "많은 분들이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더 기쁘고 감사한 날"이라며 "지금 같은 마음 잊지 않고 계속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감사 글을 올렸다.

그리고 특별한 댓글이 하나 달렸다. 삼성에서 함께 한 인연이 있는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드디어 해냈네. 고생 많이 했으니까 앞으로도 좋은 많이 생길 거다. 들뜨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축하한다"라며 엄지 척 이모티콘을 날린 것.

윤대경도 "감사합니다 선배님! 선배님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7년이 걸린 승리. 그간의 노력과 마음고생을 알기에 대선배는 첫 승을 올린 후배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를 보냈다. 윤대경이 이승엽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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