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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서정희, 변호사 딸 울고갈 발레복 자태…"손목+오십견 통증에 좋아"[전문]

기사승인 2020.08.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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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서정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서정희가 발레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발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발레하는 이유는? 그냥 춤추면 돼요. 내 마음이 가는 대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복을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가는 허리를 뽐낸 서정희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발레는 나를 절로 기쁘게 해요. 발이 아파서 오늘은 손으로 발레했죠. 일명'손발레'"라고 설명했다.

▲ 출처ㅣ서정희 SNS

그러면서 발레가 자신의 건강한 몸을 책임진다며 "손목이 시큰거렸는데 좋아요. 오십견에도 통증이 좋아 지던 걸요? 남다른 부지런함이 생겨요. 음악을 듣는 저도 마음도 귀도 손도 발도 다 좋아요. 행복한 아침이 밝아오고 있어요. 모든 것이 환해질 거예요"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서정희는 올해 59세가 됐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곧 예순을 바라보는 서정희의 동안 비결은 발레였던 거냐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그의 발레복 자태에 변호사 딸 서동주도 울고 가겠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2015년 서세원과 합의이혼한 서정희는 최근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했다.

다음은 서정희 글 전문이다.

내가 발레하는 이유는? 발레(ballet)라는 것은 ‘춤을 추다’는 거예요. 그냥 춤추면 돼요. 내 마음이 가는대로요.

1.음악을 들으며 얻은 즐거움을 표현하는 거예요. 2.발레는 힘든 내색을 하면 안돼요. 3.음악을 사랑 해야해요. 4.발레는 나를 절로 기쁘게 해요. 발이 아파서 오늘은 손으로 발레했죠. 일명'손발레' 5.음악적 취향이나 분별력은 그냥 필 이예요. 좋으면 듣고 싫음 안 들으면 돼요. 6.주체 할 수 없을 정도의 지적 호기심이 생겨요. 7. 발레도 도전이죠.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을 알아 가는게 좋아요. 8.몸을 음악과 하나로 '손발레'는 손의 동작을 음악과 하나로 일치 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곡만 있으면 돼요. '날고싶은'마음이 발레니까 '날고싶은'걸 표현하면 돼요. 9.날카롭고 예민한 음악이 내귀를 상쾌하게 해요. 10.나의 아침을 깨워요.

11.악보에 담긴 방대한 소리가 단번에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언가 내속 깊은 곳에서 물결이 일어나요. 12. '손발레'는 나의 스트레칭 이예요. '손발레'라는것은 없어요. 그냥 제가 만든 손동작을 굳이 '손발레'라고 우기는 거예요. 13.나의 건강한 몸을 책임지죠.손목이 시큰거렸는데 좋아요. 오십견에도 통증이 좋아 지던 걸요? 14.매동작에 주도적인 자세를 취해요.저 스스로 창작 하는거죠. 플럭서스(Fluxus) 운동의 창시자 조지 '마키우나스'나 무용의 '머스커닝햄'처럼 도전 하는거죠. 매번 실험 하는거죠. 15.남다른 부지런함이 생겨요. 음악을 듣는 저도 마음도 귀도 손도 발도 다 좋아요. 행복한 아침이 밝아오고 있어요. 모든것이 환해질 거예요.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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