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제2의 네이마르 탈레스 마그노. ⓒ바스코다가마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와 맨체스터시티는 벌써 선수 두 명을 영입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역시 여러 선수와 링크를 공격적으로 띄우고 있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리그 챔피언 리버풀은 '제2의 네이마르'와 접촉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이 브라질 윙어 탈레스 마그노(18) 영입을 위해 바스코 다가마에 연락했다고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마그노는 제2의 네이마르로 평가받는 선수로 2019년 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해 이름을 알렸다.

리버풀은 오래전부터 마그노를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그노는 2022년까지 4500만 파운드(약 697억 원) 방출 조항이 있지만 바스코 다가마는 자금난을 겪고 있어 1800만 파운드(약 279억 원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분석했다.

또 리버풀은 올림피아코스 레프트백 코스타트 티미카스 영입을 문의했다.

리버풀은 앤디 로버트슨의 백업을 찾고 있으며 앞서 노리치 레프트백 자말 루이스에 대한 1000만 파운드(약 155억 원) 제안이 거절당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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