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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잠실 홈구장 쓰는 타자가 30홈런이면 대성공"

기사승인 2020.08.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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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로베르토 라모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LG 로베르토 라모스는 7일 키움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시즌 20호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29일과 30일 SK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뒤 한동안 손맛을 보지 못하다 8월 첫 홈런을 기록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잊을만 하면 친다"며 웃었다. 

홈런은 쳤지만 8월 들어 페이스가 떨어진 것은 분명하다. 8월 5경기 19타석에서 3안타(타율 0.176)에 그쳤고, 9번이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류중일 감독은 "헛스윙이 많다. 줄여야 한다. 파울 커트가 되면 기회가 더 있는데 헛스윙이 많아서 삼진이 많아졌다. 초반보다 조금 떨어진 느낌이 든다. 예전에는 떨어지는 변화구를 참았다"면서도 "말은 쉬운데 어렵다"고 라모스를 감쌌다. 

홈런만 봤을 때는 LG 외국인 타자 가운데 1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루이스 히메네스가 남긴 26개. 류중일 감독은 "(라모스에게)처음에 홈런 30개 정도를 기대했다. 초반에 많이 쳐서 60개 페이스라고 하더라. 30개면 잠실구장 홈으로 쓰는 선수로는 대성공이다"라고 말했다. 

7일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라모스는 8일 1루수로 돌아간다. LG는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류중일 감독은 "라인업 짜면서 고민을 했다. 상대 선발이 왼손투수고, 어제(7일) 이형종이 1번 타자로 안타 2개를 쳤다. 홍창기와 이형종을 놓고 고민하다가, 이형종이 1번 타자로 나가면 부담스럽다는 얘기를 했다. 전략적으로 공 많이 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타격 페이스 좋았을 때 타순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8일 키움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김민성(3루수)-라모스(1루수)-이형종(좌익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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