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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 내려놓은 램파드 "환상적인 선수, 첼시 떠나도 신경 끌게요"

기사승인 2020.08.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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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와 뜨거운 이별(?)', 윌리안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런던 라이벌 아스널인 모양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윌리안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최근 런던 라이벌 아스널로의 이적설이 터진 윌리안을 두고 충분히 선택 가능한 일이라며 신경 쓰지 않았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19-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2월 26일 1차전에서 0-3으로 패해 뒤집기가 쉽지 않다. 4-0 승리를 거둬야 극적인 8강 진출이 가능하다.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등을 각각 라이프치히(독일)와 아약스(네덜란드)에서 영입했지만 당연하게도 다음 시즌 UCL에 등록할 수 있다. 태미 에이브러햄으로만 뮌헨 수비진에 맞서야 한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페드로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윌리안은 아스널과 3년 계약설이 피어올랐고 뮌헨 원정에도 빠졌다.

윌리안은 2013년 여름 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에서 첼시로 이적해 7시즌을 소화했다. 측면에서 전방으로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2014-15,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아스널의 유혹에 변화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뮌헨 원정에는 아킬레스 부상으로 빠진 것이 표면적인 이유지만, 굳이 힘을 들일 필요가 없는 셈이다.

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이날 램파드 감독의 생각을 전하며 '첼시는 곤란에 처한 윌리안을 위해 온갖 일을 했다. 그가 팀을 떠나도 개의치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윌리안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안은 아스널과 3년 계약에 주급 10만 파운드(1억5천만 원)를 받는 것에 합의했다고 한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는 윌리안에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그와 가까운 관계다. 그는 환상적인 남자이면서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란색의 첼시와 빨간색의 아스널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팀이다. 램파드 감독은 "그가 팀을 떠난다면 잘 되기를 바란다. 지난 7시즌 동안 좋은 선수로 성장했다. (이적 여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계약이 끝나 팀을 떠나면 다른 곳에서 뛸 권리와 자유가 있다"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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