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이 공개한 근황 사진. 출처ㅣ박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 6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박봄이 그후 첫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 우리 언니한테 선물 받았다. 고운 언니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물 받은 초록색 가방을 들고 자랑 중인 박봄 모습이 담겼고, 그는 가는 팔뚝과 새하얀 피부를 자랑했다.

특히 지난 6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등장한 박봄은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측 관계자는 당시 스포티비뉴스에 "먹고 싶은 것도 다 먹고 쭉 쉬다가 나와서인지 외모가 화제가 된 것 같다"며 "원래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지만 이번에 각오하고 정말 열심히 하게 될 것 같다.새 앨범과 함께 슬림해진 모습으로 올 가을 쯤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 '대종상' 당시 박봄. ⓒ한희재 기자

그런 만큼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종상' 당시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추측하며, 인형 비주얼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박봄은 지난해 Mnet '퀸덤'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