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역대급'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핀오프'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을 비롯해 수록곡 '첫 키스의 법칙', '제페토', '오늘 뭐 할래' 등 7곡의 정보와 음원 일부가 담겼다. 여기에 6인 6색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온앤오프의 미공개 이미지도 함께 공개돼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은 온앤오프와 데뷔부터 함께한 모노트리 황현, 윤종성이 만든 곡이다. 또한 멤버 MK가 작곡, 와이엇이 작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레게 바탕에 K팝 색채를 더한 '스쿰빗스위밍'은 '너와 나를 이어줄 미지의 공간에 빠져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에서 노래, 퍼포먼스, 비주얼이 모두 완벽한 팀임을 입증하며 재평가받은 온앤오프는 '로드 투 킹덤' 종영 이후 첫 앨범을 발표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새 앨범 '스핀오프'는 온앤오프의 또 다른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스핀오프'라는 주제 아래 유기적으로 구성된 7곡은 온앤오프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전달한다. 또한 전작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져 온앤오프만의 견고한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로드 투 킹덤' 미션곡 '잇츠 레이닝', '신세계'를 통해 '황토벤'으로 호평받은 모노트리 황현은 완성도 높은 곡으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명곡 맛집'다운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역대급 신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온앤오프는 10일 오후 6시 미니 5집 '스핀 오프'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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