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 피해를 돕기 위해 각 5000만 원씩을 기부한 신민아(왼쪽)와 김우빈 커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선행에 동참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와 김우빈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측은 "신민아와 김우빈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각 5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화상 환자 치료,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 등 사회 각 분야에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김우빈 또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조용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민아와 김우빈은 올해 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 일도 사랑도 선행도 함께하는 커플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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