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왼쪽부터). 출처ㅣ채리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남편을 위해 차린 저녁밥상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간 경기 끝내고 온 반쪽님께 간만에 요리한 LA갈비 대령이오. 성질 급해서 후식까지 한 번에 올려드리기. 왔다 갔다 귀찮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을 위해 채리나가 만든 갈비부터 전, 국 등이 먹음직스럽게 놓여있고 후식으로 포도를 준비한 모습이 담겼다.

▲ 출처ㅣ채리나 SNS

이어 채리나는 "내 반쪽 늦은 저녁식사. 피곤해 보인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과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고, 누리꾼들은 남편을 위해 늦은 저녁을 차린 채리나의 요리 솜씨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채리나는 1995년 룰라 2집 앨범 '날개 잃은 천사'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 코치 박용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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