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공l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년 연속 최고 권위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30일(현지시간) MTV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각 수상 부문과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10월 21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매직'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로 '베스트 K팝'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의 수록곡 '캣 엔드 도그'로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올랐었다. 이로써 2년 연속 같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슈퍼루키'라는 평가를 입증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미국 MTV가 개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8월 30일 MTV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등 총 21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를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15개 부문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그 외 6개 부문은 전문가의 선정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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