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지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박은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58kg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방송인 박은지가 이를 포기한 뒤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리면 좀 괜찮은 스타일. 각 잡지 말기. 힘 빼기. 애쓰지 말기 이게 중요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박은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은지는 최근 몸무게 58kg을 인증하며 "레몬 디톡스 일주일 해서 대략 3kg 안되게 뺐다. 다이어트 너무 힘들다. 56까지 가자"라며 다이어트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출처ㅣ박은지 SNS

하지만 며칠 후 "몸이 안 좋아서 인스타 좀 쉴게요"라며 병원에서 링거를 맞는 등 좋지 않은 몸 상태를 밝혀 걱정을 자아냈고, 결국 그는 "레몬 다이어트 '폭망'. 건강하게 먹고 살은 다음 생에 빼자"라며 다이어트를 포기했음을 알렸다.

이후 다이어트를 포기한 박은지는 "가리면 좀 괜찮은 스타일"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듯했고, 누리꾼들은 지금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다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박은지는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동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 LA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다. 그러던 중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2주 자가격리를 건강하게 마쳤고 배우 김빈우, 강지섭 등이 소속된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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