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별, 막내딸(왼쪽부터). 출처ㅣ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다둥이' 엄마 가수 별이 막내딸 돌잔치 당시 남편 하하와 촬영한 '투 샷'을 공개했다.

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올려보는 송이 돌파티 때의 '엄빠' 사진. 좀 느끼한데 철저한 연출의 티가. 그래서 못 참고 항의 중인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원피스를 착용한 별과 흰 셔츠를 입은 하하가 다정한 포즈를 취해가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여전히 신혼 같은 달콤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출처ㅣ별 SNS

그러면서 별은 "간만의 '부부샷'. 1년 동안 고생했다 우리"라며 하하를 다독인 뒤 "사실은 내가 더. 내가 (고생)했지 많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스토리를 통해 "HAPPY BIRTHDAY. MY SONG"이라며 한복을 차려입은 막내 딸 사진을 함께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2012년 방송인 하하와 결혼한 별은 지난해 7월 셋째 딸을 출산하면서 2남 1녀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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