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운데)와 '집콕시그널' 게스트로 출연하는 승희(왼쪽), 효정. 제공| 이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이유와 오마이걸이 만난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마이걸 멤버 효정, 승희가 출연하는 유튜브 영상 '아이유의 집콕시그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와 오마이걸 효정, 승희는 다정하게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집콕시그널' 게스트로 효정, 승희를 초대했다. 최근 오마이걸의 '돌핀'을 부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던 아이유는 오마이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두 사람과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는 장면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에서 처음 밝히는 이야기"라며 "오마이걸에게 주고 싶은 가사를 쓴 적이 있었다"고 해 아이유-오마이걸의 협업 가능성과 함께 '집콕시그널'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집콕시그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팬들과 아이유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위기를 잘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라이브 무대까지 공개하면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집콕시그널'은 15일 오후 7시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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