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대본 리딩 현장.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이 올 8월에서 11월로 편성이 변경됐다. 

tvN 관계자는 7일 스포티비뉴스에 "'산후조리원'이 8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하반기 편성 조율 등으로 인해 오는 11월로 옮겨졌다. 100% 사전제작 후 방송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은 당초 현재 방송중인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박보검과 박소담 주연 드라마 '청춘기록' 후속작으로 자리하게 됐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종영과 '청춘기록' 방영 전 한 달 가량 공백은 예능 프로그램 및 기존 드라마 재방송 편성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산후조리원'은 최연소 임원이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현진(엄지원)이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와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등이 출연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빅 포레스트'를 연출한 박수원 감독이 연출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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