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 로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니 로즈(30)는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뛸까?

이번 시즌 로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원 소속 팀인 토트넘에선 자리가 없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선 주전 수비수로 중용 받았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벤치로 밀려났고 결국 임대로 뉴캐슬에 보내졌다.

토트넘과 로즈는 2021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시즌이 끝나가는 가운데 세리에A 라치오가 로즈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4일(한국 시간) "현재 라치오는 세리에A 2위에 있다. 이대로 시즌을 마쳐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면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라치오는 로즈를 영입 대상 우선순위로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로즈의 연봉은 300만 유로(약 40억 원)로 많은 편이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계약 기간 때문에 이적료는 많지 않을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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