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성우. 출처|높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전성우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로 돌아온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성우는 '오! 삼광빌라'의 야망남 황나로 역을 맡아 JTBC '검사내전' 이후 약 7개월 만에 안방을 찾는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는 과정을 담는다. 전성우 외에도 진기주 이장우 우주소녀 보나 전인화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성우는 돈과 야망을 따라 껍데기뿐인 연애만을 해왔던 황나로를 맡는다. 황나로는 인생역전을 꿈꾸며 삼광빌라로 들어온 세입자로, 훤칠한 외모와 세련된 화법의 소유자다. 

다수의 연극,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은 전성우는 지난해 SBS '열혈사제'와 tvN '60일, 지정생존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안방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오! 삼광빌라'에서 야망남 황나로를 맡은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오! 삼광빌라'는 현재 방송중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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