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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홍창기 끝내기 홈런' LG, 연장 끝에 kt 잡고 3연승 질주

기사승인 2020.06.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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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홍창기가 30일 잠실 kt전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홍창기는 데뷔 첫 홈런을 끝내기로 장식했다.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지난 26일까지 7연패를 기록한 LG는 이후 3연승을 달리며 28승 20패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kt는 2연승 뒤 1패를 기록하며 21승 27패에 머물렀다.

LG 선발투수 이민호는 5이닝 5피안타 5볼넷 4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진해수 1실점 블론세이브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타선에서는 이천웅이 희생플라이로 선취 타점을 만들었다. 포수 유강남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오지환은 7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활약했다.
 
선취점은 LG가 2회말에 뽑았다. 홍창기가 좌전 안타를 쳤고 유강남이 중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장준원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천웅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1-0 리드를 팀에 안겼다.

LG는 4회말 달아났다. 선두타자 정근우가 좌전 안타 후 2루를 훔쳤다. 유강남이 유격수 쪽 깊은 곳으로 내야안타를 쳤다. 정근우는 3루까지 갔다. kt 유격수 심우준이 던진 1루 송구가 원 바운드로 빗나가 파울지역으로 굴렀다. 송구 실책이 나온 틈에 3루를 밟은 정근우는 득점에 성공했다.

kt는 5회초 점수 차를 좁혔다. 1사에 유한준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박경수가 내야에 높게 뜬공을 쳤는데, LG 내야진 모두 타구를 바라 보기만 했고, 누구도 포구하지 않았다. 판정은 포수 앞 내야안타. 1사 1, 3루에 이민호가 폭투를 저질러 3루 주자 유한준이 득점했다.

2-1 리드인 7회초 kt가 기회를 잡았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전 안타, 박경수가 볼넷을 얻어 2사 1, 2루 기회가 왔다. kt는 대타로 조용호 카드를 꺼냈다. 조용호는 중전 안타로 2-2 동점을 이끌었다.

▲ LG 홍창기가 30일 잠실 kt전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친 뒤 환호하며 득점하고 있다. 홍창기는 데뷔 첫 홈런을 끝내기로 장식했다. ⓒ잠실, 곽혜미 기자
LG는 다시 리드를 잡았다. 7회말 장준원 우전 안타와 이천웅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타석에 나선 오지환이 우익선상으로 구르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kt는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심우준 볼넷과 배정대 삼진으로 1사 1루. 황재균이 좌익선상으로 구르는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3-3 동점 균형은 LG가 끝내기로 깨뜨렸다. 연장 11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kt 구원투수 김재윤을 상대로 LG 홍창기가 경기를 끝내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홈런은 홍창기의 데뷔 첫 홈런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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