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3' 출연자 임한결. 출처ㅣ임한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임한결이 최근 학력 위조, 유흥업소 근무 등 루머에 휘말린 가운데, 임한결 법률대리인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한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YK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임한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처럼 사실무근인 루머를 양성하고 무차별적으로 퍼뜨리며 사실인 양 확대·재생산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형법 모욕죄 등에 해당하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고 했다.

해당 루머로 임한결과 그의 주변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는 법무법인 YK 측은"본 법무법인은 임한결의 대리인으로서 관련 게시글의 범죄 성립에 관해 구체적으로 법리 검토 중이며, 악성 루머의 최초 게시자 및 유포자, 나아가 악의적인 비방 댓글 작성자 등에 대하여 모든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경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한결이 학력을 위조했고,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 임한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처럼 사실무근인 루머를 양성하고 무차별적으로 퍼뜨리며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임을 변호사 상담을 통해 확인했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법무법인 YK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임한결의 대리인 법무법인 YK는 다음과 같이 임한결의 입장을 전달합니다.

최근 임한결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실무근인 루머를 양성하고 무차별적으로 퍼뜨리며 사실인 양 확대·재생산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형법 모욕죄 등에 해당하는 명백한 범법 행위입니다.

이러한 악의적인 게시글과 추측성 보도 인해 임한결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임한결의 대리인으로서 관련 게시글의 범죄 성립에 관해 구체적으로 법리 검토 중이며, 악성 루머의 최초 게시자 및 유포자, 나아가 악의적인 비방 댓글 작성자 등에 대하여 모든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한편, 위 허위사실 유포에 따라 임한결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언론에서도 일방적 주장을 바탕으로 허위·과장 보도하는 일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나아가 본 법무법인은, 왜곡된 허위사실이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임한결에 관한 허위ㆍ과장와 악성 댓글 등에 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