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에버튼과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AP/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알리송 베커가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국 언론 스탠다드30(한국 시간) “알리송 베커가 리버풀의 전설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에는 7경기가 남은 상황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리버풀의 리그 우승은 무려 30년 만이다. 이런 화려한 업적은 최후방 알리송의 선방이 있어 가능했다.

알리송은 클롭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사람에게 가질 수 있는 최대한으로 클롭 감독을 존경한다.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많지 않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과 현재 선수단의 전부다. 그는 우리를 이곳에 데려왔다. 그가 리버풀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그가 나를 특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안에서는 동료들이 내가 특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팬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모두에게, 팬들에게, 구단에 특별한 위치를 갖고 있다. 왜냐하면 클롭 감독은 우리가 이룬 것들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던졌기 때문이다. 난 언제나 그를 존경할 것이다. 또 리버풀의 전설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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