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마무 화사가 한국 여성 솔로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화사의 솔로 첫 미니앨범 '마리아'는 미국,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아이튠즈 20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한국 여성 솔로가수로는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마리아'는 화사가 26살 일기장을 꺼내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화사 개인이 느끼는 감정을 충실하고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미국의 유명 패션 잡지 틴보그는 "'마리아'는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반영하면서도 그로 인해 자아 감각을 잃지 않도록 스스로를 일깨운다"고 소개했고, 롤링스톤 인디아는 "명성과 함께 오는 고군분투에 대해 묘사하며 스스로 일어서서 싸우도록 격려하고 대중의 비난에 굴복하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노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화사는 2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마리아'를 발표했다. '마리아'는 발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면서 화사를 향한 대중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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