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효가 요리 중인 모습. 출처ㅣ심진화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 장모를 위해 아침 밥상을 차렸다.

심진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빠 기일인데 남편이 아침부터 밥을 해준다고. 그래서 좀 촉촉해지던 마음이 또 말랑말랑해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엌에서 요리 중인 김원효 모습과 계란말이, 순대 등으로 차려진 밥상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심진화는 "오늘 밤에도 울지 말아야지. 오늘은 엄마를 위해서 했다고 함"이라고 덧붙이며 김원효의 남다른 장모 사랑을 공개하기도 했다.

▲ 출처ㅣ심진화 SNS

아울러 기일날 울적할 장모와 아내를 위해 손수 아침을 준비한 김원효 모습은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장영란, 소유진, 변정수, 박솔미 등 스타들 역시 "최고의 남편"이라며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효는 코미디언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