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더 짠내투어'.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베테랑' 박명수가 돌아오는 '더 짠내투어'의 첫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는 '더 짠내투어'의 터줏대감 박명수가 제주도 여행 첫날의 여행 설계자로 변신한다. 그는 시작부터 '깡' 춤을 선보이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박명수는 '짠내투어'와 '더 짠내투어'를 모두 거친 '프로 설계자'다. 그는 코로나19로 휴식기를 가진 '더 짠내투어'의 첫 여행 설계자로 나서 이른바 '1일 7깡 여행'을 선사한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맛집까지 찾아낸다. 

박명수와 조이의 티격태격 부녀 호흡도 시청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조이는 과거 '더 짠내투어’에서 박명수와 마치 부녀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여행에서도 두 사람은 입씨름에 장난을 치면서도 계속 붙어 다닌다. 

박명수는 멋진 풍경만 보면 조이의 전용 사진사로 나서 예술혼을 불태운다. 조이는 오프로드 체험에 "일주일 간 웃은 것보다 오프로드하며 웃은 양이 더 많다. 엔도르핀이 엄청 많이 나오는 게 느껴졌다"며 즐거워한다. 

지난 3월 이후로 잠시 방송을 중단했던 '더 짠내투어'는 숨겨진 국내 명소를 소개하는 '랜선여행' 콘셉트로 돌아온다. 지자체와 함께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를 선보일 계획이다. 배우 소이현이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더 짠내투어'는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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