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비뉴는 리버풀에 입단하고 50경기 만에 41번째 승리를 올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꺾었다.

리버풀 미드필더 파비뉴(26)에겐 리버풀에서 41번째 승리다.

지난 시즌 리버풀에 입성한 파비뉴는 50번째 경기 만에 41번째 승리를 챙기는 기염을 토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50경기에서 파비뉴보다 많이 이긴 선수는 디디에 드로그바, 아르헨 로벤, 에데르송(42승)과 아이메릭 라포르테(43승) 4명이다.

드로그바와 로벤은 2003-04시즌 나란히 첼시에 입단했으며 라포르테와 에데스롱은 2017-18시즌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파비뉴는 2-0으로 앞선 후반 10분 3번째 골을 터뜨렸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자력 우승까지 승점을 2점으로 줄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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