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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하고…허일영 "다 같이 하나가 되었으면"

기사승인 2020.06.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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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일영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13승 30패. 고양 오리온이 2019-20시즌 남긴 성적이다. 리그 최하위와 함께 추일승 감독이 떠나는 등 많은 일이 있었다.

오리온은 시즌이 끝난 뒤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강을준 감독 부임, 이대성의 합류, 장재석 이적 등을 겪었다. 

많은 것이 달라진 만큼 허일영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면서 "프로 생활을 하면서 가장 몸이 안 좋았던 것 같다. 제 컨디션으로 뛴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많이 쉰 건 처음이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속도 상했다"라며 "안 좋은 곳은 수술을 받았고, 재활도 일찍 시작해서 현재 팀 훈련에 참여 중이다. 통증은 괜찮다"라고 밝혔다.

허일영은 지난 시즌 사타구니와 발목을 모두 다쳤다. 허일영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부상으로 고생했다. 그는 "사실 지난 시즌 멤버가 꼴찌 할 정도는 아니었다"라며 "핑계를 대자면 몸 상태가 100%는 아니었다. (이)승현이는 발바닥이 금 간 상태에서 계속 뛰었고, (최)진수나 나도 발목이 안 좋았다. 부상은 항상 있었지만 작년이 유독 심했다"라고 말했다.

허일영은 오리온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팀의 리더다. 그는 "감독과 코치가 바뀌었다. 다른 팀으로 이적한 선수도 많다. 분위기가 달라졌다. 그 바뀐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다"라며 "항상 이야기하지만 조금 더 하자고 동생들에게 말할 때 적극적으로 따라왔으면 좋겠다. 의지가 없는 선수들은 내가 뭐라고 말해도 따라오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한발 먼저 나선다. 잘 따라왔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시즌 목표를 물었다. 그는 "좋은 성적을 내려면 건강해야 하고, 부상 없이 뛰어야 한다"라며 "3점슛 100개 이상 넣고 싶다. 그리고 리바운드도 5개를 잡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슛이 안 들어가도 할 게 많다. 리바운드나 수비 등을 할 수 있다. 벤치에서 화이팅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 모두 다 같이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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