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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오늘의 UFC(6/17)] 개이치 "맥그리거에게 KO승 자신…열쇠는 로킥"

기사승인 2020.06.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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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개이치는 자신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꺾으면 코너 맥그리거가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교덕 기자입니다. 독자분께서 주신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정오의 UFC'에서 '오늘의 UFC'로 코너 이름을 바꿔 진행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관심과 사랑, 조언과 질타 모두 감사합니다.

타격전 자신만만

댄 후커는 더스틴 포이리에를 "대단한 복서면서 대단한 레슬러"라고 평가한다. "두 영역을 잘 섞어서 날 상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타격전으로만 나온다면 절대 자신의 상대가 될 수 없다고 했다. "포이리에가 폴 펠더만큼 타격이 강하진 않다. 펠더만큼 맷집이 단단한 것도 아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고 "좋은 경기를 펼쳐 포이리에를 이기면 타이틀전으로 가는 최고의 이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둘의 대결은 오는 28일 UFC 온 ESPN 12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MMA파이팅 인터뷰)

글쎄

저스틴 개이치는 댄 후커의 발언에 동의할 수 없다. 개이치는 2018년 4월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4라운드 TKO로 진 바 있다. '다이아몬드'의 타격을 몸소 체험한 파이터 중 하나다. 개이치는 트위터로 "이 친구(후커) 박살 날 거야"라고 예상했다. (트위터)

점쟁이

저스틴 개이치는 코너 맥그리거의 속마음을 들여다본 듯 미래를 내다봤다. "맥그리거는 나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경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거다. 내가 이기면 바로 복귀하겠지. 하빕이 이긴다면, 그땐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의 은퇴 번복에 놀라지 않을 거다"고 말했다. 게이치는 맥그리거가 대단한 파이터라는 걸 인정했다. 그러나 결론은 '혼내 주겠다'였다. "맥그리거는 레전드다. 그런 위치다. 그를 깎아내릴 생각이 전혀 없다. 파이터라면 달성하고 싶은 많은 업적을 이뤘다. 경의를 표한다. 그런데 얼른 그의 얼굴에 주먹을 박아 주고 싶다"고 칼을 갈았다. (ESPN 인터뷰)

이길 수 있는 이유

저스틴 개이치는 코너 맥그리거와 붙으면 타격전에서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 승리의 열쇠는 '로킥'이었다. "어떤 경기든 거리 싸움이 가장 중요하다. 시작 30초 만에 이 싸움의 흐름이 결정된다. 눈으로 볼 순 없지만 분명 치열하게 펼쳐진다. 맥그리거와 내 경기에서도 거리 싸움에서 기선을 잡는 것이 승리의 요건이다. 자신의 거리에서 누가 싸울 수 있을까? 내 최고의 강점은 킥이 있다는 거다. 상대가 거리를 조절하려고 할 때 난 로킥을 차고 그 시도들을 무산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맥그리거에게 KO승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SPN 인터뷰)

맥너겟에게

'엘쿠쿠이' 토니 퍼거슨이 다시 움직인다. 지난달 10일 UFC 249에서 저스틴 개이치에게 TKO로 지고 한 달. 부상을 회복한 퍼거슨은 재기를 위한 기지개를 켰다. 퍼거슨이 가리킨 타깃은 바로 맥너겟(Mcnugget)이다. 맥너겟은 퍼거슨만 쓰는 코너 맥그리거의 별칭이다. 퍼거슨은 인스타그램에 2017년 맥그리거를 도발할 때 썼던 편집 영상을 또 올리고 "맥너겟, UFC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 보자"는 메시지를 띄웠다. 맥그리거는 과연 응답할까? (인스타그램)

▲ 프로퍼 트웰브 위스키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 "은퇴한 삶 살아가기- 올바른 방식(Livin' The Retired Life - The Proper Way)"이라는 글도 올라왔다.

사대천왕

UFC 역대 파이터 중 4명을 선정해 러시모어 산(Mount Rushmore)처럼 조각한다면 누가 주인공이 될까?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망설일 필요 없이 호이스 그레이시가 들어가야 한다. 아만다 누네스도 그렇다. 가장 위대한 여성 파이터다. 나머지 둘을 고르기가 힘든데, 하나는 존 존스라고 생각한다. 종합격투기에선 그러기 쉽지 않은데, 진 적이 없으니까. 네 번째는 척 리델 정도가 아닐까. 전성기 때 그는 최고의 스타 파이터였다. 리델과 포레스트 그리핀이 박빙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실제 러시모어 산에는 위대한 미국 대통령 4명의 얼굴이 조각돼 있다.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토머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스벨트. (팟캐스트 Schmo)

죽일까?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최근 "아만다 누네스가 여성이라서 업적만큼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런 누네스가 갑자기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자 깜짝 놀랐다. 화이트 대표는 "누네스를 죽일 거야"라고 농담하면서 "최근 션 셜비, 믹 메이나드와 미팅에서 누네스를 위해 여성 페더급을 키우자고 말했는데, 지금 은퇴한다고? 은퇴를 생각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돈 때문에 징징거리는 남성 파이터가 많이 있다. 그런데 앞으로도 오랫동안 체급을 지배할 수 있는 여성 파이터가 은퇴를 이야기한다. 물론 누네스는 은퇴해도 될 만큼 큰돈을 벌긴 했다"고 밝혔다. (팟캐스트 Schmo)

챔피언 존 존스가 파이트머니에 불만을 갖고 있다. 한동안 경기를 뛰지 않겠다며 버티는 중. UFC 라이트헤비급 랭커들은 주판을 튕기기 시작했다. 글로버 테세이라는 얀 블라코비치와 붙고 싶다고 '사랑의 화살표'를 날렸다. 부상에서 회복한 티아고 산토스도 이에 질세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UFC가 도미닉 레예스와 붙으라고 하면 100% 수락할 것이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무릎은 나았고 출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산토스는 "존스는 몇 개월, 길게는 1년 정도 쉴 수 있다. 그러나 은퇴를 하진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MMA정키 인터뷰)

투자의 귀재

컵 스완슨은 UFC에 큰 불만이 없는 파이터 중 하나다. "UFC는 통이 크다. 내 수술비까지 대 준다. 좋은 의료진에게 진찰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들을 비난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운 좋게도 내 주위에는 투자에 밝은 사람들이 많다. 은퇴해도 문제없을 것이다. 난 백만장자가 아니다. 그러나 돈을 불릴 여지가 많다. 그걸 보고 싶다"고 했다. (MMA정키 인터뷰)

25~30%

컵 스완슨은 모든 일엔 과정이 있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프로 리그가 수익의 50%를 선수들에게 배분하는 데는 그만큼의 과정이 있었다고 봤다. "UFC가 그만큼 수익을 얻으면, 우리는 다음 단계로 25~30% 배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50대 50은 아직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완슨은 선수 조합이 만들어진다면 리더로 브라이언 스탠이 적합하다고 평했다. (MMA정키 인터뷰)

▲ 스포티비 페이스북 앙케이트 결과와 정찬성의 반응.

40%

천하장사 시절 전성기 강호동과 현재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UFC에서 맞붙는다면? 지난주 '아는 형님'에서 시작된 논란이 설문조사로 이어졌다. 11만 9000여 명이 응답한 스포티비 페이스북 설문조사에서 강호동의 승리를 내다본 응답자가 무려 7만 1000명(60%)이었다. 정찬성은 이 설문조사 결과가 아쉬운지, 땀을 흘리며 웃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페이스북)

앞잡이들

호르헤 마스비달은 UFC와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 그치지 않고 UFC 해설 위원들에게까지 총구를 겨눴다. "UFC에서 해설하면서 '그냥 싸우라'고 말하는 앞잡이들에게 한마디한다. 너희들은 자신을 전직 또는 현직 파이터라고 소개하는 걸 부끄러워해야 한다. 너희 중에 누구도 나만큼 오랜 경력을 쌓지도 않았고 나처럼 싸우지도 않았지. 너네들이 (경기 안 하고) 해설만 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라고 비난했다. (트위터)

설마 나?

다니엘 코미어가 호르헤 마스비달의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를 두고 한 말일까? 난 대부분의 파이터들보다 성공적이었다. 나를 향해서 한 말은 아닐 것 같다. 설사 그렇다고 해도, 날 자극하진 못한다. 마스비달이 '나처럼 싸우지 않았다'는 부분은 내게 적용되지 않는다. 마스비달처럼 오래 싸우진 않았어도 치열하게 싸웠다"고 말했다. (ESPN 인터뷰)

협상의 달인

다니엘 코미어는 최근 UFC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존 존스와 호르헤 마스비달이 같은 매니저 말키 카와 밑에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게 문제다. 둘이 같은 사람에게 관리받고 있다. 그래서 같은 방식으로 UFC와 협상하는 듯한데, 둘은 완전히 위치가 다르다. 존스는 오랫동안 챔피언이었고 많은 업적을 이뤘다. 재정적으로 더 안정적이다. 존스는 타이틀을 갖고 있으니 결국 UFC가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이다. 내 생각에 마스비달은 큰 기회를 잃고 있다"고 평했다. (ESPN 인터뷰)

▲ 크리스 와이드먼이 라이트헤비급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미들급으로 돌아온다.

날짜 이동

페드로 무뇨즈와 프랭키 에드가의 밴텀급 경기가 7월 11일에서 7월 15일 대회로 이동한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2 코메인이벤트로 들어간다. 이 대회 메인이벤트는 캘빈 케이터와 댄 이게의 페더급 경기다. (MMA파이팅 보도)

8월 9일 대회 윤곽

데릭 루이스와 알렉세이 올레이닉의 헤비급 경기가 오는 8월 9일 대회 메인이벤트로 추진된다. 루이스는 블라고이 이바노프와 일리르 라티피를 꺾어 2연승 중. 올레이닉도 모리스 그린과 파브리시우 베우둠을 이겨 2연승 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에서 돌아온 크리스 와이드먼과 최근 6경기 5승 1무의 오마리 아흐메도프의 미들급 경기도 이 대회에서 펼쳐진다. (ESPN 보도)

미들급 빅 매치

요엘 로메로와 유라이아 홀의 미들급 경기가 추진 중이다.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8월 중을 목표로 한다. (ESPN 보도)

6월 17일자 매치업

[웰터급]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 vs 무슬림 살리코프 (7월11일)
[밴텀급] 페드로 무뇨즈 vs 프랭키 에드가 (7월11일→7월15일 이동)
[페더급] 캘빈 케이터 vs 댄 이게 (7월15일)
[페더급] 히카르도 하모스 vs 레론 머피 (7월15일)
[여성 밴텀급] 케틀렌 비에이라 vs 야나 쿠니츠카야 (8월2일)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 vs 오마리 아흐메도프 (8월9일)
[헤비급] 데릭 루이스 vs 알렉세이 올레이닉 (8월9일)
[미들급] 요엘 로메로 vs 유라이아 홀 (8월 중)

▶유튜브 '유일남 이교덕'에서 다양한 격투기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와 주세요. 매주 일요일 밤 9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찾아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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