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백종원의 새 예능 '백파더'가 토요일 오후 5시에 리얼타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토요일 오후 5시 생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백파더'는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후 MBC에서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요리를 전혀 모르는 요리 초보를 위한 갱생 프로젝트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쉬운 요리 도구, 초간단 재료를 가지고 근사한 요리에 함께 도전하는 생방송 쿡방 예능이다.

론칭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백파더'는 토요일 오후 5시 편성을 확정했다. MBC는 지금까지 드라마 재방송을 편성했던 오후 5시대에 '백파더'를 편성, 주말 예능 강화에 나선다. 

특히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는 유재석이 이끄는 '놀면 뭐하니?'가 방송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백파더' 편성으로 백종원이 끌고 유재석이 미는 토요일 예능 드림팀이 완성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일상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 또한 댓글을 통한 실시간 소통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백파더'에서는 한층 진화된 백종원의 입담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그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백파더'는 6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백종원과 함께 '맛남의 광장'으로 그의 수제자로 자리잡은 양세형이 출연을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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